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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3월의 제철음식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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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070 | 2019-03-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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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철에 나오는 식재료가 가장 맛있고 영양도 우수

 

 

 

 식은 제 철에 나오는 식재료로 만들어 먹을 때 가장 맛있고 영양면에서도 우수하다. 봄을 알리는 3월에는 제철을 맞이한 봄나물이 많아 날이 풀리면서 떨어지는 입맛을 돋워주는데 제격이다.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 생각나는 3, 제철 음식과 그 효능을 알아보자.

 

냉이는 봄에 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특유의 향과 맛이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되찾아 준다.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몸이 허한 사람에게 좋다. 냉이를 고를 때는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이며 향이 진한 것이 상품이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가지고 있어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비타민 C와 칼슘을 비롯해 무기질이 풍부하다. 달래를 고를 때는 잎의 색이 진한 녹색이며 알뿌리가 둥글고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좋다.

 

냉이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나물인 쑥도 3월부터 제철이다.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며 특히 쑥 떡과 쑥 국은 별미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지방 대사를 도와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나물이다.

 

나물반찬으로 인기가 많은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주로 약재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방풍나물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황사, 중금속 해독, 호흡기질환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4월에 나는 방풍나물을 채취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방풍나물은 따뜻한 성질을 있어 생선과 조개 같은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잎이 넓은 방풍나물은 쌈 채소로도 훌륭하다. 섬유질이 단단하므로 충분히 데치는 것이 포인트이다.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 주어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다. 또한 우엉에 있는 리그닌은 항균 작용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조림, , 샐러드, 무침,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겨 먹을 수 있다.

주꾸미는 해마다 봄이면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제철을 맞는 음식으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살이 더욱 쫄깃하고 고소하다. 저칼로리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역시 풍부해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좋아 돼지고기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주꾸미를 고를 때는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이 좋다.

 

바지락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다. 칼국수에 넣어 먹으면 영양도 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저칼로리에 지방함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다. 바지락을 고를 때는 껍질에서 윤기가 나며 깨지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소라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입맛을 회복시켜주고, 특히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소라를 고를 때는 들었을 때 무거우며, 살아있고 살이 위로 삐져나오지 않은 것이 좋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공식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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