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에 따른 감염병 확산 주의 | 의학
관리자 | 조회 2808 | 2015-02-27 14:46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은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대부분의 학교가 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 내에서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주의 및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올해는 ‘15. 1. 22.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하고 증상 발생 시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방학 및 연휴에 해외 여행을 통한 홍역 유입 사례가 예상되는 만큼 해외 여행 후 발진, 발열 등이 발생하는 경우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도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신학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육청, 초·중·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하여 감염병 감시 및 전파 차단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홍역, 수두 등 감염병은 예방접종으로 예방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 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출처: 전라북도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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