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100세 행복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협약식 체결 | 건강
관리자 | 조회 2784 | 2015-02-27 14:52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월 27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선6기 공약사업「100세 행복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추진을 위해 전주시의사회(회장 김진홍),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정찬), 전주시한의사회(회장 양선호)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취약 경로당 60개소를 방문하여 만성․퇴행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의사회, 전주시치과의사회, 전주시한의사회와 협약 체결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주시보건소에서는 2월부터 성결경로당부터 시작하여 100여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과 치매예방교육, 노년기 구강관리 및 영양교육 등 원스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숙 보건소장은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의사회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전주시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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