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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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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453 | 2020-01-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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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간 중 A형간염,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20.1.24.~1.27.)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등)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A형간염 환자는 2019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하였다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섭취중지를 권고(2019.9.11.)한 후 60(최고 발생시점 대비 91% 감소)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19.11.15.)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이다.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들과 어르신,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까지 유행하며, 201911월 중순 이후부터 1월초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와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 야생동물 및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 자제, 현지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 자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역은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MMR)2회 완료하지 않았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되고 있다. 홍역 유행국가 여행시 20~30대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MMR) 예방접종을 받고,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말라리아 등)은 최근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동남아(필리핀, 베트남 등) 및 중남미(브라질, 멕시코 등)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운영하여,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후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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