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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취재>푸드아트테라피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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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382 | 2020-0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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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농업기술센터푸드아트테라피과정 개최 실시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핵심인재평생교육원과 협업으로 음식을 활용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푸드아트 테라피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본 과정은 1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금번 교육을 통하여 시험을 거쳐 16명이 푸드아트테라피상담사 2급자격을 취득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상담사2급 자격증은 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으로 푸드아트상담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기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이다.

 

푸드아트테라피란 식품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담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먹는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음식을 만지고 섞고 으깨는 등 놀이 및 창작 도구로 변환시켜 치료적 효과를 지향한다. 댜양한 요리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통하여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창작예술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제한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음식재료 뿐만 아니라 홍삼절편,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사탕, 과자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식으로도 작업할 수 있다.

 

진안군생활개선회에서는 겨울철 주로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는 노년층과 방학 동안에 집에서 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마을에서 재밌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례(66) 회원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격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소통이 어려웠는데 이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반성도 하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는 물론 청소년 노인 복지 등 일자리 창출도 전망되고 있다.”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아트테라피 과정은 상담현장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접근 방법으로 활용도가 높을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아트테라피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푸드아트분야의 심리상담사로서 학교, 복지시설, 요양기관 및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음식 놀이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

출처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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