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창출까지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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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가 자신의 사업을 알리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저자 나동현 님은 유튜버로 1년에 17억을 버는 1인 크리에이터이다. 2017년 한국방송 비평 상도 수상했다. 그의 닉네임은 대도서관인데, 유튜브 채널도 동일한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제작하는데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 창출까지 그의 연봉 비결을 공개한 책이다.

개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해서 “쫄지 말고 일단 찍고 올린다면 누구나 스타 유튜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위풍당당하게 하면서 비결을 소상하게 펴낸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밑줄 친 한 마디는 “돈이라는 건 참 이상해서 열심히 쫓으면 손에 안 잡히고, 쫓지 않으면 잡히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편집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전체 길이는 5분 이내이고 초반 30초 이내에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둘째, 주제보다 소재에 집중하라. 셋째, 진솔한 돌발성과 즉흥성을 잘 살려라, 넷째, 생방송 편집 영상은 채팅창이 생명이다. 다섯째, 저작권에 주의하라. 궁금한 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조건은 “첫째, 일관성 있고 정체성이 뚜렷한 채널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지속 가능성이다. 광고 수익을 올리려면 구독자 수 1,000명, 지난 12개월 동안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셋째, 1년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지속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서 딱 1년만 성실해라.”이다. 그간 나는 유트브에 접속해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해서 이용하는 정도였다. 앞으로는 나와 인연 맺은 멘토들의 이야기를 올려서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시대의 흐름상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남과 달리 유별난 일을 많이 하면서 누군가와 소통하며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유튜브는 AI 시대를 맞이하여 친구처럼 동행해야 하는 필수적인 도구이다.

글 기 동 환(핵심인재평생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