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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481 | 2020-06-12 11:09
쉽고 간편하게 셀프인테리어 성공하기
▲ DIY 가구 경제적면서도 쉽게 만드는 꿀팁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내가 원하는 크기의 원하는 스타일의 가구를 들이는 것이 가장 어렵다. 간단한 소품이나 선반 등 원하는 크기의 가구를 제작하는 것은 전문업체를 통해 하는 경우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는데 DIY 목재 재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정확한 사이즈 재단으로 실패 없는 가구 만들기가 가능하고 목재의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목재를 필요한 양만큼 정확히 재단해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가구 재단과 함께 다양한 가공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나무재단은 물론 필요한 가공서비스를 이용하면 배송받은 후 단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는 판재는 물론, 각재와 다양한 부속품까지 원스톱으로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실내인테리어의 기본, 벽 꾸미기
인테리에 변화를 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림을 그릴 때 도화지 역할을 하는 바닥과 벽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닥재와 벽재는 다양한 소재의 자재가 사용되는데, 벽재의 경우 벽지와 페인트, 목재 사이딩, 아트월 등의 자재가 주로 사용된다. 직접 시공하는 경우에는 가장 손쉽게 페인트칠만으로도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새로 도배를 하거나, 다양한 원목 루바 자재 등으로도 꾸밀 수 있다.
▲ 바닥재 변경으로 전체적인 분위기 바꿔주기
가구나 소품은 어떤 공간에 놓이는지에 따라서 전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바닥재의 종류에 따라 가구나 소품을 배치했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바닥재는 피부에 직접 닿고 스치는 자재인 만큼 친환경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주로 사용되는 바닥재로는 장판, 대리석, 타일 등이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바닥재는 강화마루나 강마루와 같은 마루재이다.
▲튼튼하고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문으로 바꾸기
바닥과 천장, 벽을 완성하고 난 뒤 또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문이다. 페인팅이나 시트지 작업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하게 변화를 줄 수 있지만, 문이 많이 부식되어 있거나 형태가 틀어져 있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교체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하고 수분에 의한 변형이 적은 ABS도어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물이 많이 닿는 욕실문의 경우에는 특히 ABS도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천정재 변경과 주방 타일 시공 등 다양한 부분을 직접 디자인 하고 시공 할 수 있겠지만, 자재 구매부터 시공전문가를 찾는 일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