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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폐렴구균 예방접종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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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302 | 2020-06-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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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어르신, 622일부터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 시행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622()부터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은 보건소 접종으로 접종률이 70%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2020622()부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622()부터 1231()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정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접종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접종 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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