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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혈관건강 으뜸 효자 rTG오메가-3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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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189 | 2021-10-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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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행 개선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 대폭 감소 효과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 현대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건강식품 중 하나다. 주로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메가-3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행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어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제로 널리 복용되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한 지방산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한다.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와 오메가-6 지방산은 필수 지방으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라도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녹는점이 낮은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혈액 내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한다. 반면에 녹는 점이 높은 포화지방산은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표적인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은 혈관 속 지방을 녹여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과 뇌 등의 장기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위험률을 25% 이상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약 8만명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생선 오메가-3섭취와 뇌졸중 관계를 분석한 결과 생선 오메가-3를 3주동안 5회이상 섭취한 여성들이 노졸중 위험이 58%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더욱 오메가-3의 섭취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우리밥상에 올라오는 기름이 들어간 음식들 예를 들면 부침이나 볶음 요리 등에 주로 오메가-6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6는 오메가3 못지않게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월경 전 증후군과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도 예방해준다. 하지만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촉진하며 혈액을 응고시키는 등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섭취 권장기준에 따르면 1:4(오메가-3 : 오메가-6) 인데 한국인은 오메가-6를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고 유전전적으로 중성지방 분해가 잘 되지 않아서 서양인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30% 정도 높다고 한다. 따라서 오메가-3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기존 오메가-3보다는 높은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가진 3세대 rTG -3를 권장한다.

식품에서 추출한 1세대 오메가-3는 순수한 불포화지방 외에 포화지방과 글리세롤 등 불순물 함량 높다. 보다 더 순수한 오메가-3를 얻기 위해 다시 연구하여 개발 한2세대 오메가-3는 포화지방은 제거했으나 에탄올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흡수율 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이전세대 단점을 보완하여 소화흡수와 생체 이용률이 모두 높은 3세대 오메가-3(rTG오메가-3)가 만들어졌는데 생체이용률이 무려 1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선택 시 초임계추출법으로 추출한 것이라야 원료손상과 산패 위험이 없다. 초임계추출법 오메가-3는 화학 잔여물이 없으므로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분자증류추출의 경우 140도 이상의 고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오메가3와 같은 지용성 성분(오일)들에 열이 가해지면 산패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산패된 오일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발암물질에 불과하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초임계 추출법으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여부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 식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장용성 캡슐의 성분을 보면 강산성의 위액에서 분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염화칼슘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장에서 녹는다고 광고하는데, 여기서의 장이 소장이 아니라 대장이다. 그런데

 

오메가3의 흡수가 이루어지는 곳은 대장이 아니라 그 전 소장이다. 따라서 오메가3는 동물성(장용성캡슐 포함)이 아닌 식물성 캡슐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물성 RTG 오메가3는 외부 열이나 빛, 산소 등에 자주 노출될 경우 산패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캡슐 하나하나가 개별 포장된 제품이 좋다.

오메가-3섭취 시 주의할 점으로는 혈압약이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한 후 섭취해야 한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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