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국장 : 김용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따뜻하고 정다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건강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가정행복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발표 했다.

사회의 발달로 인한 핵가족의 심화와 개인주의적인 가치관의 확산으로 전통적인 가족의 기능이 약화되고 가족간의 갈등이 증가는 가정폭력, 청소년의 탈선 등 사회문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 가정행복 종합대책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위기가정 보호 강화,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 가정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가정’을 목표로 하여, 8대 추진전략 및 17개 세부 실행과제의 로드맵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 한다.

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의 보호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가정 폭력의 재발방지를 위해 피해자 교정치료를 실시하며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렵거나 그 밖에 긴급히 보호가 필요로 하는 피해자와 동반 가정구성원의 보호를 위해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과 의료등을 지원하며

위기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결 될 수 있도록 긴급복지를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돌봄사업을 시행 하고, 가족해체 예방으로 가정위탁, 입양가정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와 일․가정 양립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족 가치의 확산을 위해 건전한 혼례문화 확산과 가족 여가 활성화 기반 구축을 추진 한다.

또한, 가정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단위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이웃간 돌봄 나눔봉사를 통해 가족단위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어 교육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로 다른 문화 인정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 한다.

<저작권자 © 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