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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7월 이야기 : 수박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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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3309 | 2015-07-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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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표과일 수박은 수분 함량이 94%로 높아 땀을 많이 흘리고 목마를 때 먹으면 갈증이 풀리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수박의 당질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의 형태라 몸에 잘 흡수되며 신경 안정과 숙취 해소, 해열과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무기질의 절반 이상은 칼륨으로 이뇨작용을 나타내며 혈압도 내려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 또 다른 성분인 시트롤린과 아르니킨은 과육보다 껍질 쪽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은 바로 먹어도 맛있고 예쁘게 썰어 제철 과일과 함께 화채를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남은 껍질을 처리하기가 힘드셨지요? 알뜰하게 수박껍질을 이용하여 입맛 없는 여름,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봅시다.

 

<수박껍질 김치>

재료: 수박껍질

양념 1 - 소금, 고춧가루1T, 까나리액젓2T, 참깨1t, 다진마늘1/2t, 다진파1/2t, 설탕1t

양념 2 – 레몬즙(식초)1T, 고춧가루1T ,설탕 1T, 참깨1t, 다진파1/2t, 다진마늘1/2t,

 

1. 수박껍질의 초록부분을 깎아냅니다(감자칼을 이용하면 쉽습니다).

2. 껍질의 흰부분을 먹기 좋게 채로 썰거나 깍둑 썰기를 합니다.

3.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꼭 짠 후에 무쳐내면 깍두기같은 꼬들꼬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채썰어 바로 양념에 무쳐내면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무생채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 H요양병원 조영란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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