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노인복지관 '꼬까나비'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본선 대상 수상 | 문화
관리자 | 조회 3395 | 2015-09-04 10:42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제8회 토토시니어페스티벌’본선에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성)‘꼬까나비’ 댄스스포츠팀(지도강사 김양이)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꼬까나비’는 지난 5월 예선에서 전북 대표로 본선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본선 무대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2009년부터 끊임없이 노력한 9쌍 부부(18명 회원)의 열정과 단합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
‘꼬까나비’ 동아리 회장인‘황수석, 박현숙’부부는 “댄스스포츠 실력이 우수한 분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이는 이와 같은 큰 대회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인데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우리의 몸이 허락하는 한 댄스스포츠를 계속하며 활기차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양지노인복지관 ‘꼬까나비’는 그간 각종 공연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으로 실력 뿐 아니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훈훈한 마음 씀씀이에서도 아름다운 모본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요양원, 요양 병원 등을 방문하여 총 100회가 넘는 문화공연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정신지체장애우들에게 댄스스포츠를 가르치면서 따스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정서적 지지가 되어 주었고, 올해는 IBK 휴먼네트워크 “댄스는 사랑을 싣고”프로그램의 이주여성가정 부부를 위한 멘토로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재능과 시간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 : 양지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