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협상의 10계명 | 문화
관리자 | 조회 2898 | 2015-10-02 11:26
전성철 , 최철규 지음, IGMbooks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협상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책에는 국제변호사로서 굵직한 협상을 진두지휘한 저자의 수많은 경험이 훌륭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사례와 함께 한국적 현실에 맞게 쉽고 간결한 필체로 제시되어 있다. - 추천사 中
우리는 인식하지 못할 뿐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씩 협상한다. 수십 억 원이 오가는 비즈니스 협상이나 국가의 흥망에 영향을 주는 FTA와 같이 거창한 협상부터, 팀 간 업무 협조, 상사나 부하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처럼 작은 협상까지 매순간 협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협상력을 높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협상력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인은 왜 협상에 약할까?
CEO들의 협상사관학교로 잘 알려진 IGM 세계경영연구원 협상스쿨은 그 문제점을 협상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찾는다. 협상은 테크닉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이며 과학적으로 원리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IGM 세계경영연구원 협상스쿨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한국형 협상 바이블 『협상의 10계명』. 5천여 명의 대한민국 CEO와 임원진들의 검증을 거친 협상의 노하우를 10가지 원리로 집약하여 담고 있다.
특히 ‘요구에 얽매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라’ ‘숫자를 논하기 전에 객관적 기준부터 만들어라’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가능한 협상의 중요 원리를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원리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 협상스쿨의 다년간의 연구와 검증으로 다듬어져서, 서구식 협상법만 열거하지 않고 국내의 정서적 특성과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였다. 또한 10가지 중요 개념과 함께 실제 협상 케이스 스터디를 제시하여 잊지 말아야 할 10가지 협상 법칙들이 실전 협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정리해 실용적 가치를 더했다.
-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 사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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