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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10월 이야기 : 배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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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943 | 2015-10-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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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배의 수분은 85%~ 88%나 되며 열량은 50~51 칼로리이다. 과일 중에서도 알칼리 식품으로 주성분이 탄수화물이며 당분은 10~13%이다. 이 외에도 섬유소와 지방 비타민 B 와 C 시트르산 등이 들어 있고,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감기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갈증을 느낄 때나, 음주 후 목이 마를 때 배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아 변비에도 좋고, 속이 더부룩할 때 배를 먹으면 소화촉진까지 된다.

 

배를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고 기간은 7일 정도가 좋다.

    

배 숙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lovecj007/220514095567>

 

재료 및 분량 : 배 2개, 통후추, 물 3CC, 생강 50g, 설탕 1/2C, 잣 1t

만드는 법

1. 배를 준비하여 껍질을 벗기고 8등분 한다.

2. 가장자리를 잘 다듬은 다음, 배 등에 통후추를 깊숙이 3개 박는다.

3.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자르고 물에 넣고 끓여 생강 맛이 우러나면 체에 거른다.

4. 설탕과 배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끓인 다음 배가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차게 식힌다.

5. 그릇에 담고 잣을 띄워 낸다.

 

- K요양병원 정승하 조리사

<저작권자 © 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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