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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12월 이야기: 꼬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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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954 | 2015-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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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쓰였다는 참꼬막(혹은 고막)은 살이 노랗고 식감이 차지고 맛이 달다. 꼬막은 산란 후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는 겨울철에 가장 맛있다. 꼬막의 간간한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은 겨울철 입맛을 깨운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채집이 시작되는 꼬막 속에는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단백질은 꼬막 영양 성분 중 14%를 차지해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다. 또한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을 살펴보면 꼬막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까탈스런 식재료이다. 이 때문에 최상의 꼬막 맛 비결이 데치기에서 80~90%를 좌우한다고 한다. 꼬막은 데치기 전에 30여분 이상 소금물에 해감하고 찬물에서 바락바락 씻어 갯벌을 깨끗이 제거해야 이물질이 씹히지 않는다. 끓는 물에 꼬막을 집어넣고 위 아래로 한번 뒤집어 준 다음, 거품이 한번 오르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후 2~3분 정도 둔 다음 꺼내면 육질이 가장 차지다. 푹 삶으면 살이 질겨지므로 꼬막이 입을 살짝 벌렸을 때 꺼내는 게 포인트다.

 

 

 출처:http://blog.naver.com/eueueunji?Redirect=Log&logNo=220209182889

 

꼬막 탕수육

 

재료: 꼬막 500g, 노랑 파프리카 1/2개, 브로콜리 1/4송이, 포도씨유 적당량

꼬막 밑간: 청주 2작은술, 생강즙 1/2작은술, 소금 1/3작은술, 후추 약간

튀김 반죽: 달걀흰자 1개, 감자전분 2/3~3/4컵, 물 1과 1/2큰술, 포도씨유 1/2큰술

소스: 간장 1큰술, 식초ㆍ설탕 1과 1/2큰술씩, 물 1/2컵

 

만드는 법

1. 꼬막은 소금물에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살을 발라내고 맑은물에 헹군다. 파프리카와 브로

   콜리는 한입 크기로 썬다.

2. 볼에 꼬막을 담고 밑간 재료를 넣고 10분간 재운 후 달걀흰자를 넣어 버무린다.

3. ②에 감자전분과 물, 포도씨유를 넣고 반죽한 후 포도씨유를 달궈 바삭하게 두 번 튀긴다.

4. 냄비에 소스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넣고 녹말물을 조금씩 부

   어  가며 걸쭉하게 만든다.

5. ④에 튀긴 꼬막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 J요양병원 김성희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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