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에 어떤 계획을 해야 할까?

이젠 더 이상 불금, 불토도 아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하여 계획을 세워보자.

국정기조 가운데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든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문화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먼저 영화관람의 경우 CGV,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이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전주의 경우 롯데시네마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 평화, 메가박스 송천,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시네마 등이 있으며 전주시네마의 경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적용된다. 지역별로 일부 영화상영관은 제외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 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이나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경우 스포츠관람료가 50% 할인이 되고, 공연관람 할인, 전시관람 할인 및 기타문화공간으로 거리공연, 프리마켓, 문화 회식, 재능 기부, 작은 운동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전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디지털독립영화관 지프떼끄에서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로컬시네마 지역 소규모 영화제’가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02-760-4790~2로, 지역로컬시네마 지역소규모 영화제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 theque.jiff.or.kr 063-231-3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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