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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1월 이야기 : 오징어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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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3314 | 2016-01-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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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거나 생물로 먹으며, 산채로 수송하여 횟감으로 즐기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달걀에 비해 6분의 1 정도의 양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기능을 유지해주고 성 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인체의 필수불가결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적당한 콜레스테롤 양을 피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성분은 특히 껍질 부위에 많기 때문에 걱정스러우면 벗겨내고 먹으면 됩니다. 오징어의 성분 중에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높은 단백질입니다. 지방 성분은 적으며, 단백질의 순도가 높아 근육을 튼튼히 하므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오징어는 버릴 부위가 하나도 없습니다. 삼각형의 머리는 쫄깃한 맛이 더 뛰어나고, 다리도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알과 곤이는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오징어를 매우 좋아하는 지중해 지역에서는 이 내장으로 별난 요리를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오징어 내장 중에 주목할 것은 간입니다. 오징어는 청정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간도 아주 깨끗한데, 싱싱한 오징어를 만났다면 간을 버리지 말고 먹으면 좋습니다.

 

오징어의 건강 효과 중에 첫 손가락 꼽는 것이 타우린입니다. 타우린은 심장에 좋으며, 간기능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또 고운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도 예방해줍니다. 망막의 영양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오징어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침침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한다고도 합니다. 말린 오징어에 보이는 하얀 가루가 바로 타우린입니다.

 

오징어를 많이 먹으면 예뻐진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타우린은 간을 튼튼하게 해서 피부가 맑아지며, 오징어에 많이 들어 있는 무기질과 비타민은 피부 미용에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출처:http://oringtoluka.tistory.com/81

오징어말이초회

<주재료 >

오징어 몸통1마리, 신 김치 150g, 노랑, 주황파프리카 1/6개씩(20g), 당근 1/8(20g),오이 1/4(30g), 무순약간 , 양상추 1

<발사믹김치소스재료>

신 배추김치 국물 1큰 술,발사믹식초 1큰 술, 곱게 다진 양파 2큰 술, 곱게 다진 신 김치 1/2큰 술, 올리브유,후춧가루 약간


조리과정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후 배쪽에 열십자 모양으로 잔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 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발사믹김치소스를 만들어 차갑게 둔다.

3. 신 배추김치는 양념을 씻어내고 꼭 짜고 오징어 길이로 자르고 양상추는 큼직하게 뜯어 찬 물에 담갔다 건진다.

4. 파프리카, 당근, 오이는 7cm 정도 길이로 곱게 채를 썬다.

5. (1)의 오징어(칼집 없는 쪽) 위에 김치를 깔고 3의 채소와 무순 넣고 김발 말듯이 말아 한 입크기로 썬다.

6. 접시에 양상추와 냉채를 올리고 발사믹김치소스를 곁들여 낸다.

 

 

  -K요양병원 홍희서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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