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잘할 짓을 해야 잘 할 수 있다. | 교육
관리자 | 조회 2937 | 2016-06-24 15:24
성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하기에 가능!
하루에 10분씩, 평생 무언가를 하면 무엇이든 가능!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다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성공에 이르는 요인이 있다. 빈둥빈둥 놀았는데 성공하였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치열한 노력이 숨어 있다. 그런데 그 노력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다.
이제는 놀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고 노력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지식의 양이 많지 않았던 옛날의 얘기다. 부모의 말을 잘 듣던 옛날의 이야기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못하게 하기 위하여 아무리 말려도 몰래 하는 자녀를 막을 수 없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자기의 할 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루 중 자투리 시간 10분만 한 가지 일에 매달려 노력한다면 그 시간이 평생을 두고 굉장한 시간이 된다. 탁구를 배우기 위하여 탁구장에 갔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준비운동 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 탁구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사람이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면서 자기는 탁구장에 나오기 전에 기본동작인 스윙 자세를 500번쯤 하고 온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그 사람은 탁구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었다. 탁구를 잘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탁구를 잘 하는 짓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건강할 짓을 해야 한다.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공부를 잘 할 짓을 해야 한다. 그림이나 음악을 잘하고 싶은 사람은 그림이나 음악을 잘 하는 짓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내 자녀가 무엇을 잘 하기를 바라는가? 잘 하기를 바라는 그 일에 대한 잘 할 짓을 해야 한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쉬지 않고 노력을 한다면 그 일에 성공할 수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 가운데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 일에 매달려 성공한 사람이 있다. 숨어서까지 노력을 한 것이다.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는 부모는 내 아이가 공부를 어떻게 하는가 보면 알 수 있다. 혼자 있을 때에 공부를 하는 아이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아이다. 부모 보는 앞에서만 공부하는 척하는 아이는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아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성공할 수 있는 짓, 그것을 열심히 하여야 한다.
이 용 만( T&P힐링에듀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