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지역의료신문 ‘헬스케어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보건의료산업의 성장세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초 IT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정보격차라는 부작용을 낳았듯이 의료산업의 발전도 의료계와 시민 간의 정보 격차를 빚고 있습니다. 의료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복잡한 학술용어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을 가로막는 높은 장벽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의료계 소식과 의료산업 및 건강정보를 시민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헬스케어뉴스’의 창간은 의미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료전문지로서 헬스케어가 제공하게 될 지역 중심의 의료정보는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시민들을 비롯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전주시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시민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어 가는 데에 ‘헬스케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의료 정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귀중한 역할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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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장​ 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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