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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바뀌는 국민건강검진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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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694 | 2016-07-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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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위원회, 제 2차(‘16~’20) 국가건강검진 종합 계획

ICT 기반 건강관리 활성화, 건강 상담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Big Data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검진과 건강서비스, 검진과 질환치료간 연계체계를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건강검진시 검사 외에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의사의 건강상담서비스를 현행 40, 66세에서 40세 이후 매 10년으로 크게 확대한다. 건강 상담 확대를 통해 국민들이 조기에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둘째, Big Data와 ICT 융합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지역․기업의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2018년부터 건보공단의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자에게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건강검진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검진결과 정보 뿐 아니라 동일 성․연령대 건강상태 비교 정보, 향후 건강 예측치 등을 포함한다. 또한 수면, 영양, 운동기록 등을 스스로 입력하면 건강 실천도를 점검․개선 할 수 있도록 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탑재하게 될 전망이다.

 

셋째, 의․과학적 근거와 비용효과성 평가를 통해 검진항목과 프로그램을 상시 조정한다. 국가건강검진위원회는 국가 건강검진의 비용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검진의 내용에 대한 평가기능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산하에 검진항목 및 주기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전문위원회를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에 근거를 마련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제도화하기로 했다.

 

넷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장애중증도, 자가관리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검진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공단, 전문학회 등과 함께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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