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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감사하기 운동을 합시다!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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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430 | 2016-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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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기회 그리고 변화를 위한 감사하기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보는 연습으로 습관

 

 

 

영어 알파벳 B와 D사이에는 C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은 Birth(탄생)에서 Death(죽음)사이에는 수많은Choice(선택)가 존재하며 그것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Chance(기회)를 갖게 되어서 Change(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는데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요? 변화되는 삶만이 아니라 그 삶을 통해 아름다운 삶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의 삶을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가슴 떨리게 살아가보면 어떨까요?

 

그 가슴 떨리는 삶을 즐기는 삶으로 만들어 가는데 는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하기 운동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감사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당연하지”랍니다.

 

우리는 주변에 감사 할 일이 많은데 당연하다는 말로서 받아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무슨 일을 시도하고 그 일을 이루어 냈을 때는 자기 자신에게 놀라면서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처음 우리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엄마는 의사 선생님께 “우리 아이 똑똑하지요?”라고 물어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아이 손과 발 모두 정상인가요?”라고 물어보면서 주변 분들에게 또는 자신이 의지하는 신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감사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더 큰걸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사소한 감사함은 이제 당연하지로 바뀌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아침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누워 있을 때는 ‘내 몸이 건강해져서 아침공기를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빌었던 소원은 어느새 사라지고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바뀌게 되고 그 당연함이 잘못 되면 욕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뭐 아침에 눈뜨고 밥 먹는 거 당연한 거 아니야” “나 정도면 이런 것쯤은 당연한 거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돈도 실력이다.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고 말하던 정 모 씨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것은 자기가 얻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만들어준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정 모 씨의 경우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삶의 감사함을 전혀 모르고 살아 갈 것이며, 혹시 문제가 생기면 주변인과 환경을 원망할 것입니다. 보드 새퍼는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무엇이 감사하는 건지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동화- 황금알을 낳은 거위-를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농장에 농부와 아내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일을 했지요. 하지만 농부와 아내는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처음 보는 거위가 마당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웬 거위지?” “혹시 모르니까,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가 키웁시다” 

 

농부의 아내는 부엌에 들어가 보리쌀을 들고 나와 거위에게 뿌려 주었습니다. 그날부터 거위는 농부네 식구가 되어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이른 아침 거위가 “꽥, 꽥꽥!!!”울었습니다. 황급히 농부 나가 보니 거위둥지에 황금알이 번쩍번쩍!! 농부와 아내는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농부 부부는 이제 우리는 부자라면서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습니다.

 

그날 이후 거위는 날마다 황금알을 하나씩 낳았습니다.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된 농부와 아내는 하인도 여럿을 두어 인젠 힘든 일은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착하고 부지런 하던 두 사람은 점점 게을러져서 땀을 흘리며 농사도 짓지 않고, 빈둥빈둥 놀기만 했다. 두 사람은 몸이 편안한 만큼 욕심도 점점 커졌다,

 

그러던 어느 날 “여보, 거위가 하루에 황금알을 하나씩만 낳으니, 우린 언제 이 나라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겠소? 한꺼번에 많은 황금알을 얻을 방법은 없겠소?” 농부가 묻자. 아내가 대답 했다. “좋은 방법이 있어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거예요.” 농부는 깜짝 놀랐지만, 아내는 차근차근 말했다.

“날마다 하나씩 황금 알을 낳는 걸 보면 저 거위 뱃속엔 황금알이 엄청나게 많이 있을 거라구요, 그러니 거위의 배를 갈라서 안에 든 황금알을 모두 꺼내는 거예요!” “여보, 당신 말이 맞소! 당장 거위의 배를 가릅시다.”

 

부엌으로 들어간 부부는 얼른 거위의 배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거위 뱃속을 들여다본 부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거위의 뱃속에는 황금알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농부와 아내는 부엌바닥에 털퍼덕 주저앉아 가슴을 퍽퍽 쳤습니다. “아이쿠, 이를 어쩌나,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다 아까운 거위만 죽였네”

 

이렇듯 감사는 잘못하면 욕심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는 감사운동은 욕심보다는 당연하지가 아닌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보자는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감사운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느냐? 

 

첫 번째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라도 “감사 합니다.” 라고 표현해주세요. 표현 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도 연습으로 통해서 충분히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예를 건강한 몸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을 뜰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른 이를 도와 준수 있어 감사합니다. 따뜻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기를 하면 좋아지는 점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됩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없어집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감사하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찾아라, 일상에서 찾아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라.

 

오늘도 이 글을 쓸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여러분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입니다. 누구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아닙니다. 소중한 선물의 하루 감사히 잘 보내세요.

 

 

 

글 한상준(한국리더레이션센터 CEO, 체육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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