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리뷰 네비게이션

의학

본문내용

목록

제목

정보> 브라질 여행 전, 꼭 예방 접종 | 건강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관리자 | 조회 2673 | 2017-02-02 15:39

본문 내용

브라질 여행 중, 모기 물림 주의보!

 

 

 

지난 여름, 남미 여행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황열 주의보가 다시 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브라질 현지에서 모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열은 주로 숲모기(Aedes)를 매개로 전파되며, 주 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지 않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열의 경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단 1회 접종으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황열 백신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또는 26개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국 시에는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한 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황열 발생 오염지역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브라질 등 황열 발생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황열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하고 있다. 

 

내용 출처: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목록

리뷰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