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 마음건강센터가 함께 합니다!

국립공주병원 내에 정신건강 교육, 검진, 상담, 캠프 등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마음건강센터가 지난 23일(목) 개소했다.

국립공주병원 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종합대책(’16.2월, 보건복지부) 등 정신건강 정책흐름에 맞춰 개소한 시설로써, 일반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현장모델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다.

마음건강센터는 국립공주병원의 자연 환경과 유휴 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곳으로, 중부권(대전․충청․세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성별 정신건강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공주병원 내에 마음건강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임상 경험과 중부권 정신건강사업 연계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먼저, 자살 예방․생명 존중․우울 예방 등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정신 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을 지원한다.

아동 정서 행동 문제, 성인 정신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을 위한 마음건강검진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전문 상담을 수행한다.

심리 지원과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마음 건강 캠프 등을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병원은 “마음건강센터의 개소는 정부의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구체적 실행을 선도하는 모범적 사례” 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대국민 정신건강 통합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정신 건강 접근성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용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