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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40대 여성 건강이 위험하다!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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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386 | 2017-04-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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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진료인원 51만 명 여성이 남성의 3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빈혈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476천 명에서 2015 50 9천 명으로 533천 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1.4% 증가했, 여성은 5.6% 증가했다. 특히 빈혈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장명희 교수는 암환자 증가로 위암, 대장암의 원인인 빈혈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어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밝혔다.

 

빈혈이란 말초혈액 내의 적혈구수가 감소하고 혈색소 농도가 정상 이하로 감소되는 상태를 말하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한다.

 

빈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먼저 철결핍성 빈혈은 혈색소의 주재료인 철분의 부족으로 발생하며 빈혈 중에서 가장 흔하다. 빈혈은 쉽게 피곤하고 노곤하며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 혈색이 없고 창백하게 보이며, 많은 혈액이 지나야 하는 심장은 산소 부족으로 가슴이 뛰고 아프기도 하며 몸이 붓기도 한다.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시 숨이 차며, 현기증과 두통 등의 증상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정신이 흐릿해 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손발이 저리거나 차가와 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들은 생리가 사라지기도 한다. 얼음, 생쌀이 당기는 이식증이 생기기도 하며, 성욕 감퇴와 식욕부진, 변비와 구역질 등도 빈혈이 있을 때 나타난다.

 

가장 흔한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철분약제 복용하면 1~2개월 이내에 정상 수치로 회복되나, 빈혈의 원인이 교정된 상태에서 적어도 4~6개월간 복용을 하여야 충분한 철분이 몸에 저장되어 적혈구의 생성이 원활해진다.

철결핍성 빈혈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특히 식이가 중요하며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시금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내용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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