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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427 | 2017-06-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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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상

 

 


 

불확실한 시대에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 10년 전에 인기 있었던 직업들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다. 10년 전에는 텔레마케터가 유망한 직업이었다. 지금은 텔레마케터가 먼저 사라질 직업 1순위이다.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에 후후라는 앱이 깔려있다. ‘후후라는 앱은 고객끼리 주고받은 전화의 정보를 인지하여 이 전화가 어떤 전화인지 알려준다. 대출광고인지, 핸드폰 판매를 원하는 것인지 미리 파악한 사람은 그런 안내가 뜨면 바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

 

20년 후에도 존재할 직업은 무엇일까? 조사기관은 치과의사, 운동 트레이너, 성직자를 뽑았다. 아마 치과의사는 정밀한 작업이기 때문에 로봇이 대체할 수 없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운동 트레이너도 전망 있는 직업이다. 사람의 영혼과 관계된 성직자도 대체되지 않을 것 같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전망이 있을까?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이다 인공지능이 작곡도 하고 기사도 쓴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을 두는 사건은 많은 뉴스를 남겼다. 인공지능 알파고는 한국의 이세돌프로기사뿐만 아니라 중국의 커제프로에게도 승리하고 바둑계를 떠난다고 한다. 의료, 과학, 교육계에도 인공지능 로봇이 활동할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사회가 시작되었다. 미래 직업변화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4차산업 기술직, ICT 융합직업, 산업서비스 전문직, 안전관련 직종의 고용이 증가된다고 한다. 고령화와 의료복지 확대 등으로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의 고용도 증대 될 것이다.

 

4차 산업시대에 따라 많은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미래를 이끌 젊은이들은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맞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워야 한다. 공동체역량, 정보처리역량,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심미적감성역량, 창의적사고역량 등이다.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학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섭의 역량을 갖춘 사람만이 인공지능을 따라잡을 수 있다.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는 어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도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정호(업코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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