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말하다 톡(tok) 톡(talk) : 홍조 | 건강
관리자 | 조회 2846 | 2015-01-29 15:40
봄이 올 것만 같은 따듯한 날씨가 요 며칠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겨울이 시샘을 부릴 날들이 많이 남아있지만요.
겨울이면 유난히 반갑지 않은 손님, 두볼 위의 빨간 홍조가 항상 고민입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건조한 온풍기 바람과 실외의 차가운 바람에 번갈아가며 자극을 받은 피부는 더욱더 악순환을 경험합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일부러 혈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 볼터치~~(블러셔)를 해주곤 하지만…….
얼굴홍조는 피부혈관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불청객이랍니다.
특히 추운날씨에 밖에서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 뜨거운 난로 옆에 있거나 따듯한 물로 세안 한 후,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도,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얼굴홍조는 심해지면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호르몬의 영향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여성의 폐경이후 더욱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안면홍조는 일시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단계, 붉은색이 지속되는 단계, 늘어난 혈관이 보이는 단계(실핏줄)로 진행됩니다.
예방법이나 관리법으로는 자극적인 생활습관 예를 들어 사우나, 뜨거운 물 세안이나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줄이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가급적 바르지 않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분 마스크팩을 수시로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는 자극을 주면 줄수록 약해집니다.
달래고 진정시켜 주세요.
- 에스테틱 전문가 박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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