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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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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453 | 2018-06-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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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와 더불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권장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은 염증성 질환으로, 근육통(myalgia), 경직, 피로감, 미열, 권태감(malaise)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며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그러나 드물기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근육이 쇠약해지고 위축되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면역학적인 요소와 유전적 요인들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두 배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환자들은 보통 50세 이상이며,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 100,000명에 50명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 질환은 백인에게 더 많고 다른 국가보다 미국과 북유럽에서 더욱 빈번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 증상은 결국 완치된다.

 

   대부분의 경우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의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나 몇 주나 몇 달의 기간 동안 서서히 발현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목, 어깨, , , 엉덩이, 대퇴부의 경직감과 통증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어깨가 가장 먼저 질환에 영향을 받지만 때때로 목, 엉덩이 쪽에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나 불편감은 몸의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추가적인 증상으로는 근육의 약화, 미열, 식욕감퇴, 체중 감소, 피로, 허약감(malaise), 손목과 같은 관절의 부종 그리고 우울증이 있다. 발열 또는 체중 감소가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관련된 증상들은 특정한 기간 동안 사라지기도 하며 이후 다시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6개월에서 길게는 6년까지 지속된다. 그러나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심각한 손상이나 영구적인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근력이 감소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면역체계가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자가 면역 질환은 몸의 자연적인 방어체계가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몸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또한, 질환이 나이든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을 미루어 볼 때, 류마티스() 다발성 근육통은 노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치료제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성 약물(프레드니손, prednisone)이 일차약제로 사용된다. 만약 하루 10~20mg의 경구 요법에도 3일이상 호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진단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는 류마티스() 다발근통의 초기치료에는 효과가 없으나, 통증조절과 항염효과를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성 약물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도 권장된다. 운동은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키며 체중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 과일, 야채, 곡물과 저지방 유제품을 포함한 건강한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근육과 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나칠 정도의 정제된 당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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