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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OECD「보건통계 2018」결과 발표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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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182 | 2018-07-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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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통계로 보는 한국의 보건의료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8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위치·현황 등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및 이용, 의약품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이다. DB는 회원국의 보건수준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어 국가별 수준비교와 각국의 정책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8.4%)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8.7)OECD 평균보다 낮음(*흡연률:18.5%,주류소비: 8.8) 국민건강과 밀접한 과체중·비만인구 비율은 매우 낮고 기대수명도 OECD 평균보다 길며, 의료기술의 발달로 허혈성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은 OECD 최하위 그룹으로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32.5%)OECD 국가 중 가장 낮고, 아직 자살률은 제일 높다.(인구 10만 명당 25.8)

 

   보건의료 자원 및 이용 (P.9)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2.3명으로 OECD에서 가장 적고(평균: 3.3), 간호 인력도 평균에 못 미치지만, 국민 1인당 의사의 외래 진료 횟수는 가장 높다. 총 병원병상 수는 인구 천 명당 12.0 병상으로 OECD 평균(4.7)에 비해 약 2.6배 많으며, MRICT 보유대수도 OECD 평균을 훨씬 상회하여 물적 자원은 최상위권이다.

 

   과체중·비만 인구 비율은 일본 다음으로 낮고,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길지만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허혈성심장질환사망은 OECD 대비 낮은 편이나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회원국 평균보다 높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비율은 18.4%OECD 평균(18.5%)보다 다소 낮지만, 남자의 경우는(32.9%) 터키(40.1%), 라트비아(36.0%), 그리스(33.8%) 다음 순으로 높았다. 한국의 남자 흡연율은 ’1141.6%OECD 1위였으나, ’16년은 4(32.9%)로 개선 중이다. 국가별로는 여자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그리스(27.3%)와 주류소비량이 적은 터키(26.5%)의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

 

   ‘16년 순수알코올을 기준으로 측정한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8.7리터로 OECD 평균(8.8)과 유사한 수준이다. (순수알코올: 맥주 45%, 포도주 1116%, 화주 40% 알코올로 환산)

OECD 국가별로 비교해 보면, 프랑스와 체코의 주류 소비량이 각각 11.7리터로 가장 높았고, 터키(1.3)가 가장 낮았다.

 

   ‘16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OECD 국가들의 평균(80.8)보다 1.6년 길었으며, 기대수명(·여 기대수명의 평균치임)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1년이다. OECD가 산출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8.4명으로 멕시코(114.7), 터키(160.8)에 이어 3번째로 낮으며, OECD 평균 201.9명 대비 33.5명 적었다. 전체 OECD 국가에서 남자의 암 사망률이 여자보다 높았는데, 남자는 인구 10만 명당 264.3, 여자는 160.0명으로 성별 간 100여명의 차이를 보였다.

‘15년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5.8명으로 OECD 중 가장 높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다. (자살에 의한 사망(인구 10만 명당) : (’11) 33.3 (’15) 25.8)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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