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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면역력 강화 시켜주는 음식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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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075 | 2018-09-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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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 높이기

 

 

 

 환절기는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때문에 각종 질병이 발병하기 쉽다. 질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면역력은 몸 바깥에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저항하는 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두통 및 만성피로는 물론 각종 질병에 감염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여 각종 외부 자극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둔다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면역력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중 하나가 마늘이다.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인 마늘은 알싸한 맛과 향이 있고,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마늘을 숙성시키면 흑마늘이 되는데 흑마늘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면역력에 좋은 성분이 더욱 증가된다고 한다. 마늘 특유의 아리고 매운맛이 사라져서 먹기 편해진다고 하니, 마늘의 매운 맛이 부담스러우면 흑마늘을 추천한다.

 

브로콜리는 건강에 좋은 식품! 하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슈퍼푸드이다. 브로콜리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데다,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E를 비롯하여,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 브로콜리는 열을 가해도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으므로 데쳐서 먹어도 좋다. 살짝 데쳐서 소분한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보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다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우리 몸의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열이 가해졌을 때 더욱 활성화되어 흡수율이 높아진다. 특히 열을 가한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였을 때는 생토마토를 먹었을 때보다 흡수하는 라이코펜의 양이 9배 이상 늘어난다.

토마토는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채소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설탕을 가해서 섭취할 경우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하니, 설탕 대신 소금을 뿌려 먹는 것이 좋다. 소금의 나트륨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과 균형을 맞춰주는데다 소금의 짠맛이 토마토의 단맛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식품은 동의보감도 인정한 버섯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버섯에는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데다 항암작용 및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요즘 버섯은 하우스에서 재배 하다 보니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버섯은 가을이 제철이다. 따라서 버섯은 사계절 내내 맛있는 식재료이지만, 특히 가을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출처 대한적십자 공식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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