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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책속의 질문 2, ‘은퇴의 기술’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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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016 | 2018-1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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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 어떤 삶을 원하시나요


 

   

 

6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에게 남아있는 기간이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40년의 시간을 더 보람 있게 쓸 수 있도록 평생현역, 건강관리, 자산관리, 공동체생활, 행복찾기 5가지 방향을 안내한다.

 

1. 평생현역으로 지내기

한그루 영농조합의 강태희 회장은 퇴직을 10년 남겨둔 시점에 완주에 땅을 매입 귀농단계를 밟았다. 1년 과정의 농업대학을 다녔고 조경전문가, 생태문화 안내자, 지역 디자인과정, 숲해설가를 공부했다. 이어서 목공을 배워 시작한 목공동아리에서 제작의뢰를 받아서 법인이 탄생되었다.

 

2. 건강수명 챙기기

적게 먹고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인 습관이다. 특히 치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치매는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에게 더 큰 고통을 요구한다. 운동, 식사, 독서를 즐기고 특히 가족과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해서 젊어서부터 관리해야 한다.

 

3. 자산관리

50대는 국민연금을 받기 전에 소득 공백기를 준비해야 하고 자녀 결혼 자금도 필요하다. 60대는 의료비가 절대적이다. 종잣돈을 마련해 분산투자하라. 저축 뿐 아니라 채권, 주식, 펀드에도 골고루 투자해서 준비해야 한다.

 

4. 공동체생활

은퇴 후에 더 외롭다.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럴 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먼저 이웃들에게 다가가 인정하고 칭찬을 해보자. 훈계보다 경청과 맞장구를 쳐보자

 

5. 8만 시간의 해피라이프

평생교육과 자원봉사로 자기계발을 해보자. 8만 시간은 또 하나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 깊게 공부하면 전문가가 되어 책을 낼 수 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 자기 이름으로 책 한권 남기는 것도 멋진 일이다.

 

은퇴야 말로 자신이 진짜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신이 바라는 삶은 무엇인가에 답해보자. Retirere+tire로 다시 타이어를 갈아 끼운다는 뜻이다. 나는 30대에 은퇴를 하고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성을 키우고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매주 독서토론에 참여해서 평생교육을 실천한다. 재테크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고 많이 웃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가고 있다.

 

김 재 원 (책속의 질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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