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책속의질문> ‘모두에게 주고 슈퍼맨에게 팔아라’ | 교육
관리자 | 조회 2087 | 2019-01-03 19:07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고객과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는가
온라인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고객과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팬으로 만드는 전략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런데 이런 커뮤니티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이용자를 확보하기에 어렵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알고 싶어하는 것, 필요한 것을 위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면 될 것 같은데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알고 싶고, 필요로 하는 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기업들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소비자는 더욱 많은 것을 공짜로 얻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드려면 돈이 많이 든다. 어떻게 하면 팬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2. 해법은 발상의 전환에 있다.
최대한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상품을 사랑하는 슈퍼맨을 찾는 쪽으로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3. King Arthur Flour의 비결은?
비몬트에 본부를 둔 225년 된 제분기업이다. 1990년에 이 회사는 겨우 5명의 작은 통신판매업체였으나, 2012년에는 직원 283명에 9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전국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그 비결은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4. 웹사이트에 수천 가지의 상세한 조리법을 공개한다.
블로그 게시 글들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친근하며 사적이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어 유용하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은 29,352명 페이스북 페이지는 102만 명이 좋아한다.
5. 그들은 고객과 교류한다.
이메일을 통해 교류하고 9명의 제빵사가 전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빵과 관련된 온갖 질문에 답해준다.
6. 소비자는 질문한다.
“반죽을 마친 후의 밀가루 상태나 느낌은 어때야 하죠?” “도와주세요. 베이킹 소다 대산 베이킹파우더를 썼는데, 어떡하죠?”
7. 전국 유통망을 갖추었다.
그들의 제품을 미국 내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고, 통신 판매 서비스를 통해 재료에서 냄비와 저장 용액에 이르는 각종풀품을 공급한다.
8. 조리 책도 네 권 출판했다.
킹 아더의 진지한 팬들을 위해 회사는 버몬트의 본부에서 마스터클레스를 제공한다. 당신은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는 빵을 굽거나 마카룽 과자를 만들거나 브릭오븐에 빵 굽는 법을 배울 수 있다.
9. 그들은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밀가루는 고객들과 감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을 팬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 같지 않은 품목이지만 그들은 해냈다. 고객과 대화하는 법과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냈다.
10.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고객과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는가?
당신의 서비스를 공짜로 풀고, 입소문, 추천 네트워크 검색마케팅을 통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라. 그 다음 당신의 고객층에 고가의 부가가치 서비스나 고급 버전의 서비스를 제공하라.
글 김 재 원 (진로인성디자니어)